건강 염려증.. 상식으로는 해결 안돼...
건강 염려증.. 상식으로는 해결 안돼... |
건강보조제(영양제)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다.
문제는 현대인들의 지나친 건강에 대한 관심이다.
더구나 인터넷이 생활화하면서 건강에 대한 내용들이 넘치고 쉽게 접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건강정보는 정확하기도 어렵고 정확하지도 않다.
한말로 아니면 말고식의 글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원시인처럼 살자.
참살이가 바로 원시인 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움직이는 것도 모두 원시인 처럼 하면 최고의 건강생활인 것이다.
우리 인간은 원시시대의 DNA를 그대로 지니고 살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 원시인처럼 사는 게 가장 좋다는 것이다. 얼마전 어느 TV의 다큐멘터리에서 방영한 내용이다.
원시시대와는 완전히 달라진 환경에서 원시인과 같은 DNA를 지닌채 살아가다보니 건강을 위한답시고 온갖 짓을 하고 온갖 것을 먹지만 막상 건강을 잃으면 허약하게 무너져 버리는 게 현대인이라는 것이다.
잘못된 건강상식.
이를 부추기는 건강정보들.
몸이 아프면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일이다. 의사 한의사가 달리 있는가?
그리고 적당히 운동하고, 알맞게 먹으면서.. 요즘 참살이(웰빙)이란 말이 유행하지만 원시인 처럼 살아가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인 것이다.
건강염려신경증
건강염려신경증은 건강이나 신체기관의 상태에 대한 강박적 집착 또는 관심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증이다. 신체의 사소한 감각이나 증후를 비현실적으로 해석하여 질병에 대한 공포에 강박적으로 집착해 있고, 신체 전반이 관심의 대상이나 가장 흔한 부위는 내장 ·흉부 ·두부와 경부이고, 정신적으로 ‘미치지나 않나’ 하는 염려도 있다. 건강염려신경증자는 강박적 ·자기중심적 ·자기애적 성격의 소유자이다. 건강염려신경증은 정신적 불안을 신체나 기관에 전치(轉置)시켜서 생긴다. [출처] 건강염려신경증 | 두산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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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건강정보를 많이 접하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사 버금가는 건강상식이 있다고 할 것이다. 아니 실제는 병에 대하여 알지 못하면서 스스로는 여러 병에 대하여 가장 잘 아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영원한 진리가 없다고 하듯이 건강정보나 의료기술도 세월따라 정설 자체가 달라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건강정보.
나는 건강정보를 보면 그저 한 번 읽고 마음에 두지 않는다.
그런 건강정보를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려고 한다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아래 최근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건강 상식과 다른 내용이 기사화 된 것을 링크 하였다.
* "과체중이 정상체중보다 사망 위험도 오히려 낮다"-NYT
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10215395048528
* 계란, 누명을 벗었다. 美연구팀 ‘고지혈증 부르는 나쁜 콜레스테롤 주장’ 뒤집어
http://news.dongascience.com/PHP/NewsView.php?kisaid=20121231100002368137&classcode=01
과체중이 정상체중보다 오히려 좋다니 이해가 되는가?
달걀을 먹으면서 일일이 노른자를 빼고 먹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말이 믿어 지는가?
난 1970년대 후반에 1년 반 정도 양계장을 경영한 경험이 있다. 거의 40년이 된 지금이나 그 때나 계란 한 판의 값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때는 학교 선생님께 달걀 한 꾸미를 보내면 대단한 선물인 시절이었으니 40년전 달걀 한 판의 값이 3천 원 이었던 것이 그렇게 싼 것이 아니었던 것 같다.
지금은 한판 30개에 6천원 정도인데 값싸고 질좋은 영양식품임이 분명하다.
건강 염려증.. 건강상식으로는 해결 안된다.
여기 저기에 있는 건강정보들을 따라 할려고 하지 말자.
건강정보들은 그저 무심히 스치듯 알아 두고 주치의를 두던가 아니면 간혹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모르는 것이 약이라고 하였지만 건강상식에 집착하여 의사의 말도 믿지 않고 스스로 진단하고 치료하려고 하고, 건강염려증에 빠져드는 우를 범하지 말자.
원시인처럼 살자.
참살이가 바로 원시인 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먹을 것도, 입을 것도, 움직이는 것도 모두 원시인 처럼 하면 최고의 건강생활인 것이다.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밝은 밝음이며, 온은 따뜻함(溫)이고 모두(全 온통)이며, 누리는 살아가는 세상이고 살아가는 역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