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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 이성계- 국민교육헌장 44년...

koreanuri@hanmail.net 2012. 12. 5. 12:14

박정희 - 이성계- 국민교육헌장 44년...

 

 


 

  국민 교육 헌장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조상의 빛난얼을 되살려 안으로 자주독립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 인류 공영에 이바지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바를 밝혀 교육의 지표로 삼는다.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학문과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고 우리의 처지를 약진의 발판으로 삼아 창조의 힘과 개척의 정신을 기른다.

공익과 질서를 앞세우며 능률과 실질을 숭상하고 경애와 신의에 뿌리박은 상부상조의 전통을 이어받아 명랑하고 따뜻한 협동정신을 북돋운다.

우리의 창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나라가 발전하며 나라의 융성이 나의 발전의 근본임을 깨달아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스스로 국가건설에 참여하고 봉사하는 국민정신을 드높인다.

반공 민주정신에 투철한 애국애족이 우리의 삶의 길이며 자유세계의 이상을 실현하는 기반이다. 길이 후손에 물려줄 영광된 통일조국의 앞날을 내다보며 신념과 긍지를 지닌 근면한 국민으로서 민족의 슬기를 모아 줄기찬 노력으로 새 역사를 창조하자.

 

                                                1968. 12. 05  대통령 박정희

 


  내가 외우고 있는 국민교육헌장 입니다.
1968.12.05.. 그렇다면 지금부터 44년 전의 일이로군요. 위의 헌장 내용은 내가 외워서 혼자 쓴 것이라 혹시 틀린 곳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1968년 12월 05일, 아마 이 날짜도 맞을 것입니다.  당시 저는 중학교 2학년이었는데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외운 사람이 앞으로 나가 선생님 앞에서 외우고 밖으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금도 외우고 있으니 내가 생각해도 이상한 일입니다.

마침 오늘이 2012년 12월 05일.
국민교육헌장이 폐지 되었나요? 폐지 되었다면 왜 폐지 되었을까요? 헌장 내용을 보면 줄줄이 새길만한 내용인데 말입니다.  헌장 내용 가운데 '중흥(中興)'이 문제라는 의견은 많았습니다. '중흥'이란 쇠퇴하기 전에 일시 일어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웅비(雄飛)'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지요.
  민족중흥이란 말이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체제에서 많이 사용 되었던 것인가요? '웅비'로 바뀌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으니 아마, 왜인지 모르지만 계속 '중흥'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성계와 박정희.


얼마전에 책을 한 권 보았습니다.

 "또 다른이가 나를 낳으리(박진여·최영식 공저 / 클리어마인드 )"인데 그 책에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의 전생이 저자들의 리딩으로 실려 있습니다. 

그런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순신 장군으로 전생을 살았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저자들이 '전생 리딩'의 전문가들일테니 뭐라 할 것 없겠지만 난 아무래도 맞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혁명도 쿠데타도 집권도 하지 않은 장군이었기 때문 입니다. 책의 저자들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전생이 이성계라고 하였는데, 글쎄요?

전생이나 윤회를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난 오히려 이성계가 맞다는 생각입니다.
태조 이성계는 몽골 이름을 가졌다고도 하는데 몽고의 군벌이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왜군(倭軍) 장교였습니다. 몽골이나 왜(倭)나 우리나라를 핍박하던 나라였는데 그 나라의 군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또 군인의 몸으로 혁명이건 쿠데타건 중앙정계에 진출하여 나라를 휘어 잡은 것도 태조와 박 전 대통령은 닮았습니다.


  생각의 차이가 있겠지만 몽골과 왜(倭)에 부역하였으면서 구국하겠다고 나서서 기존 국가체계를 무력으로 무너뜨리고 중앙정계에 진출한 것이 둘은 닮아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만약 윤회가 있고, 전생이 있다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전생은 이성계였으면 몰라도 이순신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시대에 따른 변화.
지금 박 전 대통령을 보릿고개를 해결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다 그 딸이 보수진영의 대표주자가 되어 있으니 함부로 평할 수 없습니다.  정치담론장이 아닌 이 곳에서는 나의 생각을 그저 가슴에 묻어둘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성계는 다릅니다. 태조 이성계와 태조 이방원은 민족의 대 죄인이라는 게 나의 생각입니다.


첫째: 위화도 회군으로 '요동'을 회복할 기회를 놓쳤다.
둘째: 사병을 혁파한다는 명분으로 화랑과 랑도의 맥을 끊어 놓았다.

 


  혈육지쟁이야 그렇다 하더라도 위 두 가지의 죄는 크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몽골의 군벌로 친몽하던 매국노가 항몽하느라 고생한 사람들을 해치고 우리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해악을 끼쳤으니.. 친몽파를 척결하지 못한 우리선조들의 잘못을 우리가 20세기에 되풀이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 요동(遼東)

   요하문명, 홍산문명, 발해연안문명 등 연구실적이나 학자의 의견에 따라 여러가지로 불리지만 고구려가 지배하기 이전에 우리 배달겨레의 터전이었던 땅입니다.

  고려말에 거지왕초 가짜 탁발승 명교(明敎)의 교인이었던 주원장이 명을 세웠으나 약체여서 요동은 무주공산이나 다름 없었기에 진출하였음이 마땅한데 이성계 이방원 일파로 인하여 배달벌(만주. 배달평원 혹은 동북아평원)을 치고 있습니다.

  이성계와 이방원의 해악이 여기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민교육헌장 반포 44년이 되는 날..

세계에 홍익인간의 이념을 전파하는 배달겨레를 생각하며...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밝은 밝음이며, 온은 따뜻함(溫)이고 모두(全 온통)이며, 누리는 살아가는 세상이고 살아가는 역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