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의민족(배달겨레)으로서 67주년 광복절에 '밝'을 살펴 봅니다.
우리는 배달겨레 입니다.
배달겨레는 즉 밝달겨레 입니다. 백의민족인 우리는 즉 밝의민족인 것입니다. 우리 배달겨레는 동이(東夷)로 불려 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신생독립국이 아닙니다. 반만년 아니 일만년 이어온 동방의 밝은 민족, 밝달민족, 배달민족, 배달겨레인 것입니다. 광복절이라는 말 광(光)복(復), 이 말은 결국 우리민족이 웅비하는 시초가 되는 말입니다. 동이라는 말을 살펴도 그렇습니다. 동(東)이(夷)를 동쪽의 활 잘 쏘는 사람들을 일컷는 말로 치부하고 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동쪽은 해가 뜨는 곳입니다. 따라서 광명숭상이 가장 먼저 싹트고 발전할 수 밖에 없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후한서에는 "이(夷)’라고 하는 것은 뿌리이다. 말하기를, 어질고 살리기를 좋아한다" 라 하였습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우리민족이야 말로 모든 것의 뿌리이며 어질고 살리기 좋아하는 밝의민족 즉 배달민족으로서 홍익인간(널리 세상 모든 것을 이롭게 한다)이라는 지고지상한 이념을 지닌 민족인 것입니다. = 네이버 지식백과 동이(東夷) 참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44504&mobile&categoryId=1590
『후한서(後漢書)』동이전에는, “동방을 ‘이(夷)’라 한다. ‘이’라고 하는 것은 뿌리이다. 말하기를, 어질고 살리기를 좋아한다고들 한다. 모든 것은 땅에 뿌리박고 있으므로 천성이 유순하고 도로써 다스리기 쉬워서 군자가 죽지 않는 나라가 있게 된 것이다.”라고 하여‘이(夷)’의 문화적 특성과 동경을 언급하고 있다. 반만년 역사 혹은 1만년 역사. 이형구(역사학자. 동양고고학연구소장. 선문대 교수)박사가 40년 전에 우리나라에 갑골문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과연 오늘날 우리나라의 여러곳에서 갑골이 춭토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흔히 강단사학과 재야사학 혹은 민족사학으로 나누는데 이형구 교수는 강단에 서 있으면서 재야사학과는달리 강단사학자들이 접근하는 방법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에 접근하였습니다. 그리고 강단사학자들 가운데 재야사학에 동조하는 학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그는 우리 민족이 시베리아에서 남하한게 아니고 발해만에서 기원하여 오히려 시베리아 지역으로 우리문화를 전파하였다고주장하고 있는데 이미 40년 전에 우리나라에도 갑곱(甲骨)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히였습니다. 갑골(거북 등뼈 및 소의 견갑골)에 새겨진 문자가 은허에서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있을 것 이라고 이미 40년 전에 예측하였는데 현재 오늘날 우리나라의 여러지역에서 갑골이 발굴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신생독립국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반만년 유구한 역사도 그렇지만 아직 순종황제가 살아 있을 때 상해에 임시정부가 수립되었고 현재 우리나라의 헌법에 분명 상해 임시정부의 정통을 잇는다고 하였으면서 굳이 우리나라를 신생독립국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잘 못 된 것이 분명 합니다. 우리나라는 국통이 끊긴적이 없습니다. 비록 프랑스와 같이 임시정부를 일시간 운영하였으나 그것으로 국통이 끊겼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 입니다. 2012년 올해 67주년 광복절을 맞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나라를 신생독립국으로 생각하고, 8.15 광복절이 독립을 쟁취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광복을 하였지 독립을 한 것이 아닙니다. 67주년 광복절. 우리는 광(밝음)을 복(되찾음)한 것입니다. 극동, 동북아, 동방의 해뜨는 나라에서 출발한 밝음이 밝달이 되어서 배달겨레로 홍익인간을 펼쳐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아래 글은 1993년에 내가 우리나라의 나아갈길에 대하여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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