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거북선' 나대용 장군 400주년 기념행사


'거북선'의 영웅 나대용 장군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와 나대용 장군 기념사업회는 임진왜란 때 거북선을 만든 체암 나대용 장군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는 추모행사를 오는 21일 탄생지인 나주시 문평면 오룡리 오륜마을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나대용 장군 동상으로 21일 제막식을 연다. 2012.4.19 <<지방기사 참고>> nicepen@yna.co.kr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임진왜란 때 거북선을 만든 체암 나대용 장군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는 추모행사가 21일 탄생지인 나주시 문평면 오룡리 오륜마을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나대용 장군은 거북선 제조와 쾌속선인 해추선 발명 등에 앞장서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끄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조선의 대표적인 과학자이자 발명가다.

그동안 기념사업회와 나주시가 매년 과학의 날인 21일 추모제향을 지내 왔다.

특히 올해는 장군의 사당인 소충사 일원에서 추모제향과 동상 제막식, 기념 학술대회, 거북선 실험 현장인 방죽골 답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 사회단체와 문중, 해군 나대용함 승조원, 해군 군악대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기념 학술대회에서는 장군의 생애와 업적, 거북선과 나대용함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 등이 진행된다.해군 나대용함 김성규 부장과 승조원들은 2001년부터 나주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추모행사에 참석해왔다.나주시는 장군의 생가(전남도 기념물 제26호)와 사당 소충사의 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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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을 비롯한 일간지와 연합뉴스 등에 나대용 장군 400주기 행사가 기사화 되었다는데 모두 살펴보지 못하였지만 연합뉴스의 기사만으로도 대강의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기사와 함께 청계천에서 모형 거북선 경주대회가 열린다는 기사도 있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거북선 경주대회에창의력을 가진 젊은사람들이 많이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영산강, 한산도, 여수 등 각지에서 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나대용 장군의 위업을 알리는데 적절한 행사로 생각 됩니다.



.밝 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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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orea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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