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52년 기해년 설날.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우리의 전통 명절을 설입니다.

망명시대(왜정시대. 왜 대한 강탈기)에 왜구들이 우리의 설을 구정이라고 한 것은 신정에 비해 구식이라는 느낌을 주기 우위 만든 말입니다.  광복후 1989년까지 설은 한 때는 이중과세라 하여 계속 구정이라 불리거나 생각치도 못한 '민속의 날'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기도 했지요.


이제는 설입니다.

설날 떡국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고요?

물론 그렇습니다.

그러나 하얀 떡국을 먹음으로서 몸을 정갈히하고 새해를 맞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황금돼지

< 지난 2008년 황금돼지는 70년만이라 했는데 이번엔 11년 만에 또 황금돼지해>


차례 지내고, 세배 받고, 세배 드릴 부모님께는 차례에서 세배 드렸지만 세배드릴 어른이 없다는 것이 현실인 것을 자각하고..

이제 토정비결 보다가 가족들과 성묘하러 가야겠다.

떠들썩하게 성묘 가면 아버지 어머니도 좋아 하시겠지..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머리 위에 이글거리나


환기桓紀 9216년, 배달웅기倍達雄紀 5916년, 단기檀紀 4352년, 서기西紀 2019년



새해에는 가슴에 품은 포부를 모두 이루어야지..

모두 소망 이루소서..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

Posted by koreanur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