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알.. 새알 동지죽...

기본 2011. 12. 22. 17:06

동짓날 입니다.

고향을 떠나온 후 입맛에 맞는 동지죽을 먹지 못하였습니다.

혹시 동지죽을 만나도 밥알이 섞여 있어 낯설고 맞섭니다.

오늘은 본죽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밥을 넣지 않고 새알만 넣어 죽을 끓여 줄 수 있어요?

그러겠다고 합니다.

잠시후 17시 반에 가지러 가기로 했습니다.

모처럼 새알만 든, 밥알이 들지 않은 낮설지 않고 맛설지 않은

동지죽을 먹을 생각에 지금 마음이 부풀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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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람 대한으로......

역동의 대한을 이끌어가는여러분!

동지죽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는 말도 있지요?

애기동지라는 말도 있는데 이 무슨 말인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동짓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Posted by korea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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