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날 입니다.
고향을 떠나온 후 입맛에 맞는 동지죽을 먹지 못하였습니다.
혹시 동지죽을 만나도 밥알이 섞여 있어 낯설고 맞섭니다.
오늘은 본죽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밥을 넣지 않고 새알만 넣어 죽을 끓여 줄 수 있어요?
그러겠다고 합니다.
잠시후 17시 반에 가지러 가기로 했습니다.
모처럼 새알만 든, 밥알이 들지 않은 낮설지 않고 맛설지 않은
동지죽을 먹을 생각에 지금 마음이 부풀어 있습니다.
대한사람 대한으로......
역동의 대한을 이끌어가는여러분!
동지죽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는 말도 있지요?
애기동지라는 말도 있는데 이 무슨 말인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동짓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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