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임진년 흑룡(黑龍)의 해를 맞아
이블로그를 찾으신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밝 누 리.
[밝은 우리의 온 삶터]
올림

우리 문화에서 용은 용기와 비상 그리고 희망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그런데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에 비상하지 못하는 용은 이무기가 되고 만다고 합니다.

임진년 2012년!!!
흑룡이 날아올라 대한을빛냅니다.
홍익인간이 배달해와 배달벌을 건넙니다.

임진년에 대한의 홍익인간 이념이 비룡합니다.

배달겨레는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에홍익인간, 비필충천할 것입니다.

배달겨레는분명히살아있구나...^^


[슬기둥 - 고구려의 혼 ]

흐르는 음악은 "고구려의 혼" 입니다.

(볼륨을 좀 키워서 웅장하게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슬기둥이 연주하는데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들어보면
드넓은 광야 배달벌(*)와 배달해(**)가 떠오릅니다.

* 배달벌(만주. 동북아 평원)

** 배달해(동해.서해.황해.발해.현해탄.오호츠크해 등 우리나라를 둘러싼 바다)


우리의 가슴에...
우리의 뿌리에 들어 있는...
웅혼한 대륙과 장쾌한 바다가 부릅니다.

배달겨레는 홍익인간으로 온누리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고구려의 혼(홍동기 작곡)"

만주벌판을 호령했던 고구려 인들의 힘찬 기상을 표현한 곡입니다. 말발굽 소리를 나타내는 듯한 강렬한 북소리가 인상적인 곡으로, 웅장하고 큰 스케일로 만주벌판을 달리던 고구려 인들의 기상을 나타낸 곡이며, 동살풀이 장단을 바탕으로 타악기와 신디사이저의 웅장한 스케일로 고구려인의 진취적인 기상을 나타냈습니다. 이 음악은 단순히 듣는 것만 아니라 시작적인 영상을 강조하여 마음 속에 고구려인의 용맹심을 더욱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슬기둥은 국악가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활동하는 국악실내악단인데 이 "고구려의 혼"도 절정의창작그룹국악단의 솜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튜브 슬기둥 "고구려의 혼" <= 클릭하면 유튜브로 갑니다.

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C%8A%AC%EA%B8%B0%EB%91%A5+%EA%B3%A0%EA%B5%AC%EB%A0%A4%EC%9D%98+%ED%98%BC

위에 유튜브를 링크하였습니다.


슬기둥 뿐 아니고 대금이나 초등학생 관형악단의 연주 등이 있는데 잘 들어보면 즐겁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잠자고 있던 배달겨레의 웅혼한 기상이 이 곡을 통하여 새삼 피어오르는 것 같아 임진년의 비룡을 위한 기상을 쌓기위해서 많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정초등학교 합주부(라데츠키행진곡, 고구려의 혼) <= 클릭

초등학생들이 장비(악기와 음향기기 등)가 빈약하여 옹장함이 덜하지만 대단한 아이들 입니다.

첫 곡 라데츠키 행진곡은 아버지 요한 시트라우스가 작곡한 곡인데 초등학생들의 연주가 제법입니다.

위 유튜브로 들어 가시면 대금과 같은 다른 악기의 연주나슬기둥의 연주 실황 모습을 보실 수 있으며 다른 악단의 연수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는 지식재산권과 관계없이 누구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글은 서예가 죽포 나연주(竹圃 羅連柱) 선생님이 쓰신글입니다.

죽포 선생님의 대필은 힘이 넘치면서 미려 합니다.

임진년 흑용의 새해를 맞아 용틀임하는 비룡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아

이곳에 올렸습니다.



홍익인간 배달겨레 여러분!!!

2012 임진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비룡(飛龍), 비필충천(飛必沖天)하십시요.

.밝 누 리.

[ 밝은 우리의 온 삶터]

Posted by koreanur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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